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천 유나이티드 FC/2020년 (문단 편집) === 2019년 12월 === 또 한번의 험난했던 시즌을 마치고 K리그1을 준비하는 프리시즌을 맞이했다. 일찌감치 우선지명 선수를 발표하면서 [[최세윤]], [[최원창(2001)|최원창]]의 콜업이 확정되었고, [[민성준]]을 비롯한 몇몇 유스 출신 선수들의 콜업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지난 시즌에 팀에 임대생이 많았기에 누수도 있지만, 임대를 보냈던 선수들이 대거 돌아오고 전역자도 세 명이나 돼서 스쿼드를 정리할 필요도 있다. 12월 2일에 [[상주 상무]]로 입대하는 선수들이 발표됐는데, 인천에서는 [[문창진]]과 [[김보섭]]이 합격했다. 문창진의 합격 가능성은 전부터 높게 여겨져서 크게 놀라운 일은 아니지만, 김보섭의 경우 예상하지 못했다는 반응이 다수였다. 오히려 팬들이 합격을 예상한 [[정동윤(축구선수)|정동윤]]은 탈락. 김보섭의 합격은 [[전세진]], [[오세훈(축구선수)|오세훈]] 중 하나라도 빠질 경우 U22 쿼터를 채우기 힘든 상주가 대비책으로 뽑은 것으로 추정된다. 12월 4일, 인천의 주전 자원으로 활약하던 [[김진야]]가 [[FC 서울]]로 이적한다는 단독 기사가 나왔다. 그 전부터 김진야의 이적 가능성이 루머로 돌고 있었는데, 이에 쐐기를 박은 셈. 유스 출신에 젊고 인지도가 있는 선수라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지난 시즌 김진야의 활약상이 좋지 못했고 이적료가 꽤나 거액이라는 소문[* 아무리 적어도 5억 이상으로 알려져있다.]까지 있어서 인천 팬들은 그렇게까지 실망하지는 않는 모양새. 김진야의 이적이 사실 제일 문제되는 점은 인천에 다른 U22 쿼터를 채울 자원이 마땅치 않은 부분이다. 김진야 다음으로 쓸만한 자원인 김보섭도 입대가 확정되어 더더욱 애매한데, [[이준석(축구선수)|이준석]]의 중용 가능성이 제기되는 중. 12월 10일에는 [[포항 스틸러스]]로 임대되었던 [[허용준]]이 완전이적조항을 통해 포항으로 완전히 이적한다는 단독 기사가 나왔다. 이미 임대로 떠날 당시부터 해당 조항이 있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대부분 예상했다는 평. 이후 12월 13일에 마침내 김진야의 서울 이적 오피셜이 나왔다. 12월 중순까지는 아직 인천 측에서 구체적인 이적 움직임은 크게 드러나지 않고 있고, 인천에 대한 루머도 김진야 관련 루머가 지배적일 뿐 다른 루머는 거의 나오지 않고 있다. 그러나 계속해서 접촉 및 작업을 하고 있는 것은 맞고, 임대 선수들의 완전이적설을 비롯하여 종종 루머가 있기는 하다. 다만 현 인천 유나이티드 최대의 불안 요소는 '''감독이다.''' 지금 [[유상철]] 감독의 능력이 모자라다는게 아니라 작년 10월 췌장암 4기 투병사실을 고백하고도 끝까지 필드를 지켜서 정신력을 발휘하며 간신히 잔류를 얻어냈지만 병이 병이고 이게 언제 상태가 악화될지 모르는 판이라 전지훈련기간이나 2020 시즌 진행 도중 잘못되기라도 한다면 그 공백을 메꿀수도 없고 선수단의 분위기와 정신에도 타격이 커진다. 유상철 감독 본인의 의지가 확고하고 선수단이 유상철 감독을 믿고 따르며 인천 프런트가 그 의지를 존중해서 계속 간다고는 해도 현재로써는 칼날 위를 맨발로 걷는거와 다를게 없다. 현재까지 나오는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프런트가 휴식을 권유했으나 유상철 감독이 거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렇다고 유 감독의 의사나 의지를 무시할 수는 없기 때문에 인천은 결국 유상철과 2020년도 함께 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가 [[신한은행]]에 팀을 매각하려는 추진을 하고 있다는 뉴스가 떴지만 현재로써 그 가능성은 굉장히 낮은 상태. 인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것에 큰 문제가 없는 상태며, 매각보다는 스폰 금액을 더 높이려는 협상일 가능성이 높은 상태이기 때문이다. 인천시의 재정이 좋은걸로는 남동구 자체적으로 K4리그 팀인 [[FC 남동]]을 운영할 수 있을 정도이니... 한편 유니폼은 [[험멜]]에서 '''[[마크론]]'''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무려 5+5년 계약이고, 마크론의 첫 동아시아 진출. 후원금도 어느 정도 있다고 알려져 있어서 팬들은 좋은 소식이라며 다들 기뻐하는 분위기이다. 이적시장에서 다른 팀들이 루머가 종종 나오는 가운데, 인천은 김진야 이적 후로는 거의 루머가 안 나오는 상황이었다. 너무 조용하다며 불안감을 표시하는 팬들이 있을 정도. 그러다가 12월 17일, [[강원 FC]]의 왼쪽 풀백 [[정승용]]이 인천으로 이적한다는 단독 기사가 나왔다. 정승용은 강원에서 충분히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으나 [[나카자토 다카히로]]가 영입된 이후 주전 자리를 내주었으며, 공익 입대 문제도 남아있는 상황이었다. 이런 애매한 상황에 있던 정승용을 인천이 노린 듯. 정승용이 그간 보여준 능력이라면 풀백이 제일 큰 문제였던 인천에게는 매우 큰 자산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종종 나오는 루머 대부분이 수비수에 집중된 것을 보아 팀에서도 역시 수비진 보강이 제일 시급하다는 점을 인지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12월 18일, [[대구 FC]]의 주장이자 센터백인 [[한희훈]]과 풀백 [[김준엽(축구선수)|김준엽]]이 인천으로 이적한다는 단독기사가 나왔다. 한희훈의 경우 부상 문제로 인해서 대구에서의 입지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었고, 김준엽은 2019년 초 최고의 활약을 펼쳤으나 역시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후 서브로 밀려났었다. 두 선수의 경력과 전성기 기량은 의심할 여지가 없으나 나이가 있다는 점은 우려의 대상이며, 특히 한희훈의 경우 부상 이후 기량 저하도 있었고 여전히 무릎이 안 좋은 상태라서 팬들 사이에서는 기대와 걱정이 공존하고 있다. 그래도 선수단의 정신적 지주가 될 수 있는 점 등 긍정적인 부분도 꽤 있는 상태. 다만 이 이적건은 한희훈 본인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히면서 난항에 빠졌다. 들리는 이야기로는 유력했으나 이야기가 먼저 새나가는 바람에 상황이 다소 꼬였다고 한다. 12월 24일에는 김현회와 [[스포츠니어스]] 기자들이 운영하는 인터넷방송 조축개축을 통해 [[성남 FC]]의 미드필더 [[문지환]]의 영입이 유력하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문지환은 [[남기일]] 감독이 중용하던 중원의 중심이었으며 본래 센터백 출신이라서 여러 위치를 고루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기도 하다. 인천 입장에서는 쉽게 구하기 힘든 수비형 미드필더이기도 하고, 센터백으로도 쓸 수 있는 선수라서 영입한다면 요긴하게 기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라시드 마하지]]가 공식적으로 1년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오피셜이 나왔다. 마하지는 2019 시즌 여름에 영입된 이후 팀의 주축 미드필더로 좋은 활약을 보여줬고, 아시아쿼터 자원으로는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었다. 이런 마하지를 잡는 데 성공하면서 인천은 전력누수를 피할 수 있게 됐다. 인천 팬들에게는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듯. 12월 29일에는 [[경남 FC]]의 미드필더 [[김준범]]의 인천 이적 단독 기사가 나왔다. 김준범은 김학범호에서 종종 모습을 드러낼 정도로 촉망받는 자원이고, 2020 시즌에도 U22 쿼터가 적용되기 때문에 인천에게 매우 유용한 자원이 되리라는 전망. 12월 30일에 루머가 나왔던 성남의 문지환이 공식적으로 영입되었다. 인천의 시즌 1호 영입 오피셜이고, 계약기간은 3년이라고 한다. 한편 이 날 조축개축 방송에서는 [[FC 안양]]에서 [[안진범]]이 [[상주 상무]] 전역 이후 인천으로 합류하며, 대신 안양으로 임대를 갔던 [[이정빈(축구선수)|이정빈]]은 안양으로 완전이적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이 둘의 이적은 트레이드가 아닌 별개의 이적이라는 후문. 한 해의 마지막인 12월 31일에는 선수들이 떠나는 소식이 이어졌다. 신인 선수였던 윙어 [[주종대]]가 [[부천 FC 1995]]로 임대되었고, [[포항 스틸러스]]로 임대되었던 [[허용준]]도 완전이적을 통해 인천을 떠났다. 임대생이었던 [[이지훈(축구선수)|이지훈]], [[여성해]], [[장윤호]], [[명준재]]도 모두 일단 원소속팀으로의 복귀가 확정되었다. 그 뒤 단독기사로 나왔던 김준범의 영입 소식이 공식 발표되었다. 김준범 역시 문지환처럼 계약기간은 3년. 그 뒤 FA로 풀리는 다섯 선수 [[곽해성]], [[김근환]], [[서재민(1997)|서재민]], [[손무빈]], [[이윤표]]와 FA 자격을 얻지는 못했지만 계약이 끝난 [[김승용]]이 모두 재계약을 하지 않고 구단을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곽해성을 제외하면 구단 입장에서 잡을 이유가 크게 없었기에 곽해성 정도를 제외하면 예상했던 수순이라는 평. 한편 12월 마지막주부터 테스트가 진행중이다. 이맘때면 어느구단이든 늘상하던 거라 놀라울건 없는데 테스트 지원자중 한명이 현 [[필리핀 축구 국가대표팀]] 수비수 [[아마니 아기날도]]라고 해서 화제가 되고있다. 합격이 될경우 AFF 쿼터제로 들어가는거라 별 문제는 없지만 쯔엉, 꽁프엉이라는 예를 겪어봐서 인천팬들은 다소 떨떠름한 기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